다 나아가고있는데 나만 머물러있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.

분명 가만히 있는건 아니다.

시간은 절대적인데 상대적으로 느껴진다.

단시간에 표가 나는건 금방 무너지기 십상이라지만 

얼마나 긴 시간을 꾸역꾸역 지나가야만 비로소 표가 나기시작할런지는 의문이 들고 

지쳐간다.

이런 쓰잘대기없는 생각을 하는 동안에도

모든 것은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

자각해야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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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  (0) 2022.10.01
더 나은  (0) 2015.06.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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